충남 태안 해수욕장 이번 주말 일제히 개장

(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지역 30개 해수욕장이 이번 주말 일제히 개장한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의 해수욕장들은 9일 개장해 내달 21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개장에 앞서 이날 꽃지해수욕장과 방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번영회와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하고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태안 연포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8일에는 만리포와 갈음이 해수욕장이 개장식을 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 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펼쳐진다.

이들 해수욕장은 개장식 이후 손님맞이를 시작하지만, 해수욕장 안전요원과 해경 직원들이 배치된 가운데 정식 개장하는 것은 9일부터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지난해 꽃지
해수욕장의 피서인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수욕장 종합상황 유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체제를 세우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안전관리요원 120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수욕장 내 숙박업소에 대해 바가지요금과 청결 상태 불량 등 불법행위 여부를 지속해서 지도·단속하고 식당 등은 유통기한과 위생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해수욕장에 이동식 화장실 49곳을 추가 설치하고 해수욕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대폭 증차해 운행하는 등 관광객이 불편 없이 피서를 즐기도록 할 방침이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07 10:09 송고

source : http://www.yonhapnews.co.kr/travel/2016/07/07/3201000000AKR20160707065200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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