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장 동향 조사

말레이시아, 컴퓨터 보급확대  시장 동향

 ○ 컴퓨터 보급률 증가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

  – 말레이시아 정부는 정보통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식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용 컴퓨터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1가정 1대 컴퓨터 보급’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전국적으로 PC 보급률을 크게 높이고자 했으나 예상보다 보급률 증가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음.

  – 말레이시아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산업협회(Pikom)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말레이시아는 570만 대의 PC를 보유하고 있고 보급률은 100명당 21.8대로 인접 선진국인 싱가포르 및 홍콩의 보급률에 크게 미달

  – 도시에 거주하는 중국계 말레이 남성층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컴퓨터 교체보다 업그레이드를 선호하는 것도 컴퓨터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말레이시아 컴퓨터 보급률 현황

자료원 : Pikom

말레이시아 컴퓨터 보유대수 현황

자료원 : Pikom

아시아 주요 국가 컴퓨터 보급률

 ○ 한국의 대말레이시아 2위 수출품목

  – 이러한 말레이시아 컴퓨터시장의 성장 둔화로 올해 1~5월 한국의 컴퓨터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1% 감소한 1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대말레이시아 전체 수출품목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품목임.

□ 컴퓨터 보급 확대 노력

 ○ 말레이시아 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산업협회(Pikom)는 PC 및 인터넷 보급을 증대시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부문 협력방안을 제안

 ○ 특히 2008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정부가 지방 및 도시 영세가구의 PC 구입시 일정금액(150링깃, 약 4만) 보조금 지급

  – 중소기업의 PC 구입시 일정금액(100링깃, 약 2만7000원) 보조금 지급

  – 지방 및 도시 영세가구의 인터넷 가입 첫해, 월 이용료 50% 지원(연 300링깃, 약 8만원 한도)

  – 기업의 인터넷 가입 첫해, 월 이용료 50% 지원(연 600링깃, 약 16만원 한도)

  – EPF(말레이시아 국민연금)에서 신규 PC 구입시 최대 1500 링깃 인출 허용

아시아 주요 국가 인터넷 보급률

□ 향후 전망

 ○ 정부의 보조에 따른 PC 수요 증가 예상

  – Picom은 정부의 재정 지원시 PC의 전국적 보급비율이 크게 향상되고 향후 5년동안 약 36억 링깃(약 1조)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 이에 따라 현재 20% 초반에 머무르는 컴퓨터 보급률이 2010년 40%, 인터넷 보급비율도 현재 40%에서 60%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PC 보급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등 단순 재정적 지원 외에 아니라 통신망 확충 등 통신인프라 개선작업도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임.

  – 최근 현지 시장의 부진으로 대말레이시아 컴퓨터 수출이 감소추세를 보여 왔으나 말레이시아의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강조와 함께 내수 컴퓨터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업계 요청사항의 ‘08년 예산반영에 대해 한국 컴퓨터 업계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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