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부패지수 1위 불명예

글 로벌 부패 감시기구 ‘국제투명성기구’가 최근 전 세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부패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가 그간의 떠들썩한 부패척결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쟁사가 사업 수주 과정에서 뇌물공여를 하는 것으로 믿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이나 됐다. 나지브 라자크 총리가 이끄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부패척결 노력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2년 뇌물공여도조사에서 말레이시아는 꼴찌를 기록했다. 30개국의 기업인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지난 1년 동안 경쟁사의 뇌물공여로 계약을 따내지 못한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말레이시아 기업인들은 50%에 달했다. 2위의 불명예를 안은 국가는 48%가 나온 멕시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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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투명성기구 조사에서 말레이시아가 가장 부패한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나라는 일본이었다. 뇌물로 인해 사업상 불이익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2%에 불과했다. 말레이시아의 이웃국인 싱가포르는 9%가 나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투명한 국가에 등극했다. 심지어 오랫동안 부패로 몸살을 앓아온 인도네시아조차 말레이시아보다 기업 투명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의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의 점수는 47%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은 뇌물로 인해 피해를 겪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27%에 불과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폴 로우 말레이시아지부장은 “이 결과는 말레이시아 민간 기업들의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공공부문에서 뇌물수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도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09년 취임 이후 나지브 총리는 부패를 뿌리뽑아 다시금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는 공약을 해왔다. 그동안 조사한 부패 사건만 수백만 건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부패 사건을 심리하는 특별 재판소를 설립하는가 하면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국책연구소 쁘만두의 라빈드란 데바구남 부패방지팀 이사는 설명한다.

그러나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 Index)에서 말레이시아는 3년 연속 점수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1년 말레이시아의 CPI는 4.3으로, 전년도 4.4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정부의 기준지수인 4.9에는 턱없이 못미쳤다.

평가시스템이 전면 개편된 탓에 2012년 수치와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보다 광범위한 투명성 지수에서 말레이시아는 계속해서 평균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국제투명성기구는 전한다. 이 지수에서 말레이시아는 체코공화국과 라트비아, 터키와 나란히 54위를 기록했다.

로우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조달을 원하는 해외 기업들은 뇌물공여를 요구받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병진

이런 말레이지아가 한국인 범법자들의 도피처가돈다는겁니다. 더이상 말레이지아교민분들이 범죄인인도조약국회통과로 열심히사는 교민들사이에 77년생사기전과1범 유동규가 숨을곳이되어선안됩니다. 공개지명드리는이유가 여권위조로 또 다른 범죄우려가되어 이렇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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