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발레 하면 ‘백조의 호수’나 ‘지젤’처럼 슬프고 아름다운 무대를 떠올리게 되죠. 그런데 스토리 없이 오로지 음악과 춤만으로 화려한 ‘보석’들을 표현한 작품도 있습니다. 국립발레단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무대 위 보석의 향연, 정연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문화
[주말&문화] 87살의 대배우 이순재 “리어왕은 필생의 작품”
주말앤문화 시간입니다. 올해로 87살, 연기 인생만 65년에 이르는 배우 이순재 씨. 그는 최근 셰익스피어의 대작, 리어왕을 연기하며 또 한번 무대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200분이 넘는 공연을 매일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가는 노익장의 비결은 뭘까요? 정연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