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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기술의 도전, 혼다의 정신

지난 12월 18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중심부로 이동했다. 택시 요금은 빠르게 올라갔고, 40분 거리인 도심 호텔까지 약 8,000엔, 우리 돈으로 약 7만 원이 소요됐다. 도쿄 뉴 오타니 호텔 32층에서는 아카사카 지역이 한눈에 보였다. 1990년대 경제 버블이 꺼지기 전, 이곳에는 하룻밤에 수백만 엔을 쓰던 졸부들이 몰려들었던 고급 클럽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번 일본 방문은 혼다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