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하루 사이 최고 10센티미터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속초가 14.8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강릉 주문진 9.7, 삼척 7.1, 동해 6.7센티미터 등입니다. 특히 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중부지역에는 오전 한때 시간당 4센티미터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글쓴이:] 권순일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가 이번 휴가철에 꼭 봐야 하는 이유
이번 휴가 시즌에 극장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대거 개봉되지 않는 상황에서 Netflix의 Guillermo del Toro의 “Pinocchio”는 온 가족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시적이고 숭고하며 가장 유명한 인형의 신화를 새롭게합니다. Disney가 스트리밍 플랫폼 가입자를 위해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능 Avalonia를 예약함에 따라 Dreamworks의 Puss in Boots 2가 어두운 방에서 청중을 찾았더라도 이번 휴가 시즌 2022에는 극장에서 장르의 큰 […]
차세대 마에스트로 찾아라! KBS 교향악단의 특별한 도전
지휘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KBS 교향악단이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해보며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요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들 앞에 선 앳된 학생들, 차세대 마에스트로를 꿈꾸며 전국 예선을 거쳐 이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같은 곡이라도 지휘하는 방식은 모두 제각각. 정해진 악보 대신 자신의 해석으로 악단을 이끄는 게 지휘자의 역할입니다. [“학생은 지금 CD를 […]
무용도 전시도 아니다…융복합예술로 보는 ‘구운몽’
한국 무용과 미술 전시, 전자음악을 한 공간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장르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고전소설 김만중의 ‘구운몽’을 구현했다는데요. 새하얀 구름이 떠다니는듯한 무대. 한 사람이 홀로 알 수 없는 몸짓을 합니다. 등장인물은 어느새 2명이 됐다가, 다시 6명으로 늘어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논리적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는, […]
‘연표 왜곡’ 논란 자초한 국립중앙박물관…편집 권한 中에 넘겼었다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유물 전시회에서 중국 측이 고구려와 발해를 뺀 우리 역사 연표를 게시해 논란이 됐는데요, 가 협약서를 살펴보니 우리 측이 중국에 자료의 편집과 번역 권한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의 빌미를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호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열린 한·중·일 청동기전. […]
PS 좌절된 삼성, 3위 kt에 고춧가루…kt-키움 승차 ‘0’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삼성 라이온즈가 치열한 3위 싸움을 펼치는 kt wiz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삼성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장단 팀 16안타를 폭발하며 7-4로 승리했다. 3위 kt는 5연승에 마침표를 찍었고,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4위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가 ‘0’으로 줄어들었다. 승률에서 앞선 kt는 3위를 간신히 지켰지만,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
아이폰14 사전예약 틈타 고가 요금제 강요
애플의 새 휴대전화 아이폰14의 사전예약이 오늘(3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신형 출시를 틈타 고가요금제를 강요하는 등 위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입니다. 다음 주 출시하는 아이폰 14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상황. 그런데 넉 달 동안 한 달 약 9만 원을 내야 하는 고가요금제 가입을 요구합니다. 고가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으면 사전예약을 할 수 […]
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 컷 통과…‘세계 1위’ 셰플러 선두
임성재(24)가 한 달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2타 차로 컷 탈락을 모면했다.
헤어졌던 주인과 12년 만에 재회한 유기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유기견이 실종된 지 12년 만에 주인과 재회했다.
스타벅스 사상 첫 노조 결성… 미국 전역 8000개 매장 선례 될까?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이 1980년대 이후 첫 스타벅스 노동조합을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