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류은재

프로농구가 개막해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전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잠실 학생 체육관으로 팬들이 하나 둘 찾아옵니다. 다시 시작된 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SK는 팬들에게 챔피언 반지를 전달받으며 2연속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인삼공사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오세근은 골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변준형과의 호흡도 돋보였습니다. SK는 […]

일단 한국의 두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한시름 놓겠됐습니다. 하지만 1년 뒤엔 어떻게 할 지 큰 숙제를 풀어야합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 메모리 공장이 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우시와 다롄에 D램과 낸드 메모리 공장이 있습니다. 공장의 유지 보수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장비 부품과 기술 인력이 계속 필요합니다. 미국산 반도체 장비 등의 중국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모나리자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불후의 명화들이 새로운 감각의 디지털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원작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는데요,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황금시대로 불리는 17세기 네덜란드의 대표 화가 페르메이르의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전투기들이 날아다니며 꽃을 던져주자, 빛과 어둠이 절묘하게 어울린 원작에 디지털의 화려함이 더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화사한 꽃의 […]

프로야구에서는 반 게임차인 5위 KIA와 6위 NC가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승부를 펼쳤는데요. 좌완 에이스 양현종과 구창모의 선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먼저 기선제압에 나선 건 충격의 9연패에 빠진 KIA였습니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박찬호와 이창진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3번 타자 김선빈이 연속 번트 실패 끝에 헛스윙 […]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되고서 열흘이 지났지만,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재활 일정표도 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