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제문화스타케이션’ 2025년 준공 로드맵 가동, 공주시의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공주시의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지역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며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웅진동 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최근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로드맵을 가동했습니다. 이 공간은 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만 5350㎡의 대지면적과 3937㎡의 연면적을 자랑합니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목표는 백제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제공하여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약 295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건축물은 한옥의 전통적인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연출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는 공연장, 연습실, 역사문화 기록관, 체험존, 공방, 이벤트마당, 식당, 카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공주시는 이번에 도출된 최종 설계안을 기반으로 내년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문화스타케이션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백제문화촌 등 지역의 문화관광지 2단계 사업도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원철 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산업이 성장하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과 정책적인 영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